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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강기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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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강기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패기만만 무한도전으로 자선 트랙터여행에 도전하는 열혈청춘 강기태,
대한민국 스펙신드롬 열풍에 메마른 청년들을 적시는 아주 특별한 청춘傳! 한국교원대 졸업으로 교사 취업이 보장된 탄탄대로를 마다하고, 최고시속 고작 30km의 농기계 트랙터에 올라 비포장도로를 달려가면서 패기만만 무한도전으로 세상 공부에 열중하는 열혈청춘이 있다. 바로 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27세 강기태다. 그리고 그의 처녀작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80일간 트랙터를 타고 우리 강토를 돌아다니며 길 위에서 만난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다. 고향 하동을 기점으로 부산을 거쳐 동해를 따라 설악산까지 올라간 뒤 다시 서울로 이동하고, 서해를 따라 땅끝마을까지 간 다음 하동으로 되돌아온 총 4,500km의 여정이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트랙터는 매우 생소한 교통수단이다. 아마 알더라도 어림짐작일 테고, 트랙터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나에게 트랙터는 경남 하동의 토박이 농민으로 살아온 내 뿌리의 상징이다. 또한 사람들이 떠나간 농촌에서 논밭을 갈고 농작물을 심고 두엄을 뿌리고, 다시 농작물을 거두고 짚을 모아 처리하는 수고로운 일꾼이다. 우직한 소처럼 든든한 트랙터는 다름 아닌 ‘한국 농촌의 맨얼굴’이다. 나를 대변하는 여행 수단으로는 트랙터만 한 것이 없다. _본문 18쪽 사람이 떠난 시골의 빈 인력을 채우는 일꾼 트랙터, 그리고 젊은이가 떠난 시골의 헛헛한 마음자리를 메우고 싶어하는 20대 청년. 이들 둘이 동반한 180일간의 국토 순례에는 고향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농어촌의 자랑거리와 현주소를 전국에 알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며 자선하고, 자신을 세상 속에서 담금질해 성숙시키려는 꿈이 담겨 있다. 유력 언론들의 취재 열기와 집중 조명, 故 노무현 前 대통령과 ‘밥퍼’ 최일도 목사, 여행가 한비야의 성원이 함께한 트랙터여행! 달팽이처럼 걸음 느린 트랙터를 타고 진득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청년의 모습이 이색적이었던지, 여행 중에 KBS 〈휴먼다큐 사미인곡〉,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EBS 〈다큐-人〉 등 유력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하기야 강기태의 트랙터여행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지극히 상식적인 관문인 ‘스펙 쌓기’의 대열에서 한참 벗어나 있기는 하다. 성인 한 사람 간신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인 데다 오래 앉아 주행하기에는 신체적으로 상당한 무리가 따르는 농기계 트랙터를 타고, 적재함 뒤에는 하동의 농·특산물을 싣고, 여행 중 들르는 도시에서는 시식회를 여는가 하면 시골에서는 틈틈이 일손 모자란 곳들을 찾아가 두 팔 걷어붙이고 일하고, 경유지에 있는 육아원?복지원에 며칠 머무르면서 동무나 허드레꾼도 되어주는 20대라니……. 〈손석희의 시선집중〉 미니인터뷰 도중 나한테 “보통 젊은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손석희 씨. 그 말이 줄곧 내 머리를, 내 가슴을 친다. 나는 “보통 젊은이”가 아니고 싶다. 현실의 한계에, 사회의 전형에, 주변 사람들의 일방적 기대에 끌려가는 젊은이가 되고 싶지 않다. 내 젊음이 타인의 가치관에 짓눌려 웅크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내 인생의 깃발은 나의 선택이 불러온 행복, 좌절, 희망, 도전으로 힘차게 펄럭여야 한다. _본문 151쪽 여행지에서 수많은 사람과 사연을 만나면서, 내 안에 고여 썩어가거나 딱딱하게 굳어가던 모순과 편견들이 때로 빗물에 씻기듯, 때로 돌풍에 스러지는 조각구름들처럼 사라져가는 것을 느꼈다. 여행 일정의 반을 넘어 끝을 향하는 중에 맞이한 생일날, 내 20대의 초상을 물끄러미 응시해보았다. 지금 당장 ‘트랙터’를 빼면 자신의 위상이 딱히 드러나지 않는 대학 졸업자. 어떤 이의 눈에는 한심스러워 보이고, 어떤 이의 눈에는 도전적으로 보이는 신세대. 무작정한 표류 같아 걱정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도전정신 투철한 모험 같아 부러워 보이기도 하는 동세대……. 많은 초상 가운데 하나가 분명히 보인다. 단 한 번뿐인 나의 생을 누구를 닮아보려, 누구를 뛰어넘어보려 아등바등하지 않고 나답게 ‘가지 않은 길’로 뚜벅뚜벅 살아가려는 청춘. _본문 257~258쪽 여행길에서 자신의 마음속 훈기로 날선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고달픈 사람들의 마음자리를 덥히며 벗하고 다음번 만남을 기약하면서 더 둥글둥글해지고 더 단단해진 강기태. 넉살 좋게 세상 속으로 넙죽넙죽 안기면서 인정, 의리, 공경, 나눔, 베풂 등 우리가 잃어가는 소중한 가치들을 봄바람처럼 일깨우는 강기태의 꿈을 향한 여정이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에 오롯이 담겨 있다. 복불복 없이도 노상路上생활을 자처한 강기태의 수많은 ‘1박 2일’, 그 감칠맛 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야생 젊음에서 물씬 풍겨나는 청량감에 새삼 자신의 청춘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이 얼마나 살 맛 나는지, 흔연히 웃게 될 것이다. “청년, 젊은이다운 도전정신이 보기 좋네. 열심히 활동해서 꼭 뜻한 바를 이루세요. 무사히 완주하고요!” _본문 〈노무현 대통령과의 마지막 만남〉 中 “트랙터청년, 국토 순례 꼭 성공하세요. 그리고 참된 봉사의 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세요. 힘내고요.” _본문 〈최일도 목사님과의 천재일우〉 中 “그래, 반드시 나를 뛰어넘어. 20대 젊은이라면 도전할 줄 알아야 해. 내 어깨를 밟고 올라서. 기꺼이 내 어깨를 내줄 수 있어. 그렇게 누군가가 뛰어넘는다면 성장하는 또 다른 젊은이들에게 다시 어깨를 내밀어줄 수 있잖아. 그 어깨를 공유하고 다 같이 돕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_본문 〈1분의 미학, 한비야〉 中 자신의 상징이자 우리 농촌의 얼굴인 트랙터 위에서 성장, 세계 최초로 아메리카를 트랙터로 일주할 계획을 품고 비상! 트랙터 국토 순례 중 자선기금 조성을 위해 제작한 ‘트랙터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을 비롯한 세계 구호 단체에 기부한 강기태. 여행 중 그리고 여행 후 ‘인기 특강 연사’가 되면서 또래의 청년이나, 어린 소년들에게 힘주어 들려주는 말이 있다. “세상이 만들어놓은 한계와 틀이 있다면, 그 밖에서 나의 운명을 맞이하고 싶다.” 강기태는 몸이 울타리에 갇히면 꿈도, 세계관도 갇힐 것만 같다고 한다. 울타리 밖으로 자신의 몸을 과감히 내던져 낯선 수많은 것들과 조우하고 자신의 허물을 벗어가면서 지속적으로 거듭나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국토 순례에 성공한 뒤 곧장 계획한 것이 트랙터 아메리카 일주! 이 또한 세계 최초의 시도다. 2011년에 알래스카를 기점으로 캐나다 서부, 미국 서부·동부, 중앙아메리카를 거쳐 남아메리카에 도착하는 1년 일정의 아메리카 일주를 떠날 예정이다. 트랙터 아메리카 일주는 지구촌 시민들에게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실정을 널리 알리고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모기장 설치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트랙터 국토 순례가 준 가장 큰 숙제인 “이 세상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던 차에 아메리카 일주의 목적을 그렇게 잡게 되었다. 강기태가 이번 아메리카 일주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 올해부터 자선 단체를 통해 과테말라와 볼리비아의 두 꼬마를 후원하기 시작했는데, 꼭 그 친구들을 만나 인생에서 손꼽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그동안 갈고닦은 대금 연주로 우리 소리의 멋을 자랑하면서 지구촌 곳곳의 사람들과 교감해볼 작정이기도 하다. 전 세계에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그날을 앞당기는 데 대한민국 청년의 트랙터 여행이 일조하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강기태는 쉼 없이 꿈을 향한 길을 걷고 있다. 걸음이 느리고 길이 멀더라도 자기 생에 영원히 남을 ‘나의 길’을 걸어보자. 도착지를 가늠할 수 없고 시련과 고통에 휘감겨 절망스럽더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길 위에서는 결국 걷고 있는 자신이 승리자다. _본문 6~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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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2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서기수, 백영, 이승호, 곽문경, 김부성, 신방수, 서병남 | 링거스그룹 | 2011-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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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2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서기수, 백영, 이승호, 곽문경, 김부성, 신방수, 서병남 | 링거스그룹 | 2011-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정보는 한 사람만의 손에 있는 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있는 것, 그것이 정보다. 따라서 결정을 내릴 때 단지 하나의 개인정보에만 의존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정보가 빈약하다는 반증이다. -제임스 서로위키 분야별 전문가 7인이 대한민국 경제를 전격 대해부하고 가계에 유용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난 2011년에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로존(Euro-Zone) 국가들의 재정위기와 함께 전 세계적인 경제적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발생한 중국의 물가상승으로 인한 긴축재정정책, 미국의 사상초유 국가신용등급 하락 등은 가계 경제를 운영하고 소소한 투자를 통해 재테크하는 서민들에게도 큰 타격을 입히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국제 연구기관이나 금융기관들은 이러한 상황이 201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지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나라별로 재정 정책을 펴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민들이 수순하게 투자를 통해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인다. 《2012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는 그러한 투자자들의 마음을 읽고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쉽고 명확한 방법들을 주식ㆍ채권ㆍ금융ㆍ편드ㆍ부동산ㆍ세금 등 각 분야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7인의 전문가를 통해 제시한 경제전망서이자 일종의 투자 지침서이다. 《2012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한 권이면 2011년까지의 지난 경제 동향과 2012년 경제 전망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절세ㆍ 보험 리스크 등 구체적 재테크 시나리오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며, 어느 지역의 부동산이 유망하며 어느 정도의 투자가 적당한지 구체적으로 콕 집어 도표와 그래프로 쉽고 알차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재테크에 서툰 서민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경제전망서의 스테디셀러, 분석은 기본 시장의 변수까지 예측한다 가계경제 운영과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평범한 직장인이나 개인투자자부터 기업인, 투자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2010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와 《2011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에 이어 《2012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가 출간됐다.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의 특징은 서기수ㆍ백영ㆍ이승호ㆍ곽문경ㆍ김부성ㆍ신방수ㆍ서병남 등 금융ㆍ펀드, 주식ㆍ채권, 부동산, 세금, 보험, 재테크 등 각 분야의 저력 있는 필진이 직접 발로 뛰며 파악한 세부적 방안들을 알려주고 있다는 데 있다. 이 책 한권이면 해당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으며 한해를 결산하고 전망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경제현황과 전망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체적 수치와 자료를 이용한 풍성한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2012년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국가 차원의 재무정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것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만 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악화될수록 경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세부적인 재테크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쉽고 일목요연한 설명은 누구라도 2012년 재테크 시나리오 계획에 편하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관심가는 순서대로 펼쳐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묶어 보다 유용하게 구성했다. 2012년, 위기 속에 숨어 있는 기회를 잡아라 지난 시기의 경제위기들은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들이 가능한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맞이한 위기는 정부의 재정 부문이 악화되며 맞이한 것으로 기존과 같은 빠른 회복은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세계경제가 저성장 추세로 맞물려 돌아가며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만 예외일 수는 없다. 위기의 2012년, 최악의 상황에 대해 대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기회를 잡는다면 도리어 부를 쌓을 수 있는 절호의 한 해가 될 수 있다. * 여유를 갖고 수익률을 높여라 : 금융ㆍ펀드 투자 전략 1장에서는 금융과 펀드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 전망,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새로 발굴할 만한 유망종목에 대한 귀띔은 물론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실전 시나리오 사례학습까지 가능하다. * 공포를 다스려야 수익을 얻는다 : 주식ㆍ채권 투자 전략 2장에서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체계적 비교에서 시작해 세계경제 흐름을 분석하고 시장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채권이 주식보다 안전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거나 주식시장 전망에 상저하고(上底下高)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 등을 알 수 있다. * 전세대란은 끝나지 않았다 : 부동산 투자 전략 3장에서는 주택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그에 따른 경제전망을 파악해볼 수 있다. 더불어 부동산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변수를 예측하고 계속되는 전세대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도 알아본다. 실전 부동산 투자 시나리오를 통해 구체적 전략과 투자지점까지 공개하고 있으며, 액수에 따른 투자 지역도 알아보고 있다. * 맞춤형 절세법 찾으면 세금으로 돈을 번다 : 세금 절세 전략 4장은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 ‘세금’이라는 단어를 친밀하고 풀어준다. 맞춤형 절세 가이드로 해당 페이지만 읽어도 절세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세법 개정안에 따라 2012년에 무엇이 달라지는지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직접세는 무엇이고 간접세는 무엇인지 낯선 단어를 친밀하게 풀어주고 있으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걱정할 연말정산 가이드, 자영업ㆍ창업자의 절세법, 연예인을 통해 알아보는 프리랜서 절세 가이드, 다양한 비과세 상품 소개를 통한 금융자산 절세법, 주택 보유 사례 분석을 통한 부동산 절세법, 사례별로 알아보는 주택임대사업자의 절세법과 세제혜택 노하우 등 구체적인 알짜배기 팁으로 쉽게 포인트 학습이 가능하다. * 현명한 선택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 보험ㆍ리스크 관리 전략 5장에서는 보험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풀어냈다. 경험생명표를 비롯한 위험률 변경이나 다양한 암보험 등장, 연금보험 판매 확대 등으로 달라지는 사항들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평균수명이 늘어난 지금 가장 필요한 보험상품은 무엇인지 포인트를 짚어냈다. 보험상품 손해율을 통한 상품 선택 방법, 남녀ㆍ연령 차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보험상품에 대해 흔히 알고 있는 고정관념을 되짚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 장에서는 ‘100% 만기환급형 암보험에 가입하고 중간에 암에 걸리면 암 보험금을 받고, 만기 시에는 암에 걸릴 때까지 낸 돈만 돌려 받는다?’ ‘당장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이 일반연금보험보다 유리하다?’ ‘무심사보험은 심사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고령자 누구에게나 유리한 보험이다?’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다. *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진정한 투자 : 재테크 마인드 실천 전략 6장에서는 투자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태도, 준비사항 등을 다양한 사례나 TV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쉽게 읽고 마음에 새겨둘 만한 재테크 전문가의 설명으로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2012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는 경제 분석과 전망은 물론 의문점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구체적은 전략을 세우며 위기 속에 숨어있는 기회들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경제ㆍ재테크 관심 독자들의 필독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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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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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경제상식이 돈이다!
청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상식부터 다시 배워라!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20대 경제상식의 모든 것! 취업과 창업, 경제독립 하기 전에 경제지식부터 제대로 알아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20대는 가능성이 많은 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세대다. 아마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20대들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출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서운 열정으로 거침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고 대화하고 고민을 나누는 젊은 20대들을 사랑한다. 이 책의 집필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계기 역시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들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학창시절 그려왔던 사회가 지독히 치열하고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그런 험난한 곳일 줄이야. 이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매사가 쉽지 않다. 게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또 엄청나게도 많다. 사회진출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해도 세상살이가 버겁기만 하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혼자 다 챙겨야 한다. 그 가운데 경제지식에 대한 공부도 필수가 되었다. 그만큼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혹시 20대인 지금은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경제지식을 습득해 두면 인생 전체에 걸쳐 경제독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88만 원 세대로 남을 것인지 880만 원 소득자의 꿈을 현실화 할 것인지는 경제지식을 얼마나 아느냐에 달려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경제에도 통한다.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 이 책은 취업과 창업, 그리고 경제독립을 앞둔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의 정리는 물론,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경제상식, 청년 부자를 만들어주는 다양한 재테크 정보 등을 제시한다.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알아 두어야 하는지, 거래와 영수증 관리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사회생활을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법상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재무제표는 무엇이고 개인이나 기업 모두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지,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인지, 경제를 작동시키는 원천은 무엇인지 등 지금 당장 사회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 1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사회생활 상식 20대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혹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학입시를 위해 모든 자유를 버렸건만,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의 길은 가시밭길이며, 어렵게 취직을 해도 평생직장은 사라져서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그래서 20대 CEO가 되는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취업과 창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1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알아 두어야 할 사회생활의 경제상식을 담았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인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다는데 인턴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연봉을 올리는 전략은 무엇인지, 창업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프랜차이즈 창업은 할 만한지, 창업을 하게 되면 세금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는지, 보험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보험을 들어놓는 게 좋은지 등이다. - 2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금융거래 상식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은행과의 돈 거래를 빼놓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 특히 경제독립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은행과의 금융거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손해 보지 않고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알짜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2부에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금융거래 상식을 모았다.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왜 꼼꼼하게 챙겨 두어야 하는지, 현금영수증이 어떤 혜택을 주는지, 인터넷 쇼핑의 함정에 쉽게 빠지지는 않는 법, 제1금융권은 무엇이며 제2금융권은 무엇인지, 또한 두 금융권의 차이는 무엇인지, 지혜로운 대출방식은 무엇인지, 마이너스 통장이 독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 챙겨야 할 것, 보증의 무서움, 전세를 계약할 때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 3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금융위기와 경제몰락, 부동산 급락을 논하고 있다. 대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그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래서 3부에는 지혜로운 사회초년병이 되기 위한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모았다. 금리란 무엇이며 금리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며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금융위기와 금융시장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금리와 주식시장의 함수관계는 어떤지, 각국 통화의 의미는 무엇인지, 물가는 어떻게 결정되며, 물가와 실업률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고용 없는 투자는 없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소득과 잘사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등이다. - 4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기업 상식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는 20대도 있지만, 일찍부터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20대들도 많다. 그래서 4부에는 창업을 꿈꾸는 혹은 기업 운영을 준비하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상식을 모았다.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포괄손익계산서란 무엇이며, 현금흐름표로 재무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수익 대비 비용을 어떻게 산출하여 활용하는지, 기업회계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본비용이란 무엇인지, 100% 자기자본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장단점은 무엇인지, 마케팅을 어떻게 준비하고 구상해야 하는지,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 원리는 무엇인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생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다. - 5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상식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재테크는 돈을 번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당연히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투자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투자가 좋은지 등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5부에는 20대가 알아 두면 돈이 되는 재테크 상식을 담았다. 주식시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코스피2000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효율적인 매매의 방법은 무엇인지, 주식시장의 분석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기준금리와 예금, 그리고 대출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기준금리에 따라 금융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축성 보험과 보장성 보험은 무엇이 같고 다른지, 펀드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경매로 집장만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마트폰 시대에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의 매뉴얼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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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5일
박점규 | 레디앙 | 2011-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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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5일
박점규 | 레디앙 | 2011-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왼쪽 바퀴를 끼우는 정규직 노동자와
오른쪽 바퀴를 끼우는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25일 동안의 투쟁 대법원이 ‘불법파견’이라고 판결을 내려도 재벌은 끄떡하지 않는다. 계란들이 모여 거대한 암반에 저항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재벌을 상대로 “법을 지키라”며 싸웠다. 그들이 울산1공장을 점거하고 치열하게 싸운 25일.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 있던 저자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이 책은?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간의 점거파업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비정규직 문제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그 농성장에서 25일 동안 어떤 일이 벌여진 것일까? 이 책에는 25일 동안 점거된 공장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낱낱이 그리고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습뿐 아니라, 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아름다운 연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정규직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어떻게 가로 막았는지도 자세하게 묘사돼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막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했는지에 대해서도 그 동안에 나왔던 어떤 자료보다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9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대중의 바다’는 점거농성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주일 동안 공장에서 벌어진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40분을 줄을 서야 하고, 비닐을 이불삼아 삭풍을 막아내야 했던,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버텨야 했던 이야기들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왼쪽 바퀴는 정규직이 달고 오른쪽 바퀴는 비정규직이 끼우는 자동차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받는 설움을 생생히 보여준다. 2부 ‘민심쟁탈전’은 회사가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을 무너뜨리고, 정규직과의 갈등과 반목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륭전자 김소연, 한진중공업 김진숙 위원을 초청해 교육을 받으면서 농성장을 굳건히 유지하고, 정규직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준다. 3부 ‘8부 능성’은 비정규직 주체들이 흔들리고, 정규직과의 연대가 무너지면서 승리를 향한 8부 능선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생생히 보여준다. 예비 장인과 사위의 사연, 신혼여행에 돌아오자마자 농성에 참여한 사연들이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가슴 아프게 그려 져있다. 마지막 4부 ‘심장이 뛰고 있는 한’은 8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노동자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대로 볼 수 있다. 날것 그대로 살아 뛰는 93편의 이야기와 전문가가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 <25일>의 첫 장을 여는 순간 마지막장까지 단숨에 읽어 내리게 된다. 책의 주요 내용 첫째, 이 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과 사랑과 투쟁에 관한 살아 뛰는 기록이다. 현대자동차라는 대기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장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이 받는 차별과 설움, 멸시와 천대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던 젊은 노동자들의 상처가 담겨있고, 아이들을 정규직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에 보낼 수 없는 아빠의 애환이 담겨 있다. 2년 이상 근무한 현대차 사내하청은 정규직이라는 대법원의 판결로 용기를 얻고, 침묵과 굴종의 삶을 떨쳐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떻게 투사가 되어가는지를 그림처럼 보여준다. 둘째, 이 책은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 안에서 벌어진 농성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전기와 수도가 끊기고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버텨야 했던 노동자들이 25일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알려준다. 지은이는 농성장에서 보낸 25일에 대해 “주린 배를 움켜쥐고 하루 종일 물만 마셔도 가슴 벅찼고, 매서운 삭풍을 막아줄 비닐이불 한 장에 행복했다. 젊은 노동자들의 눈빛은 식어버린 가슴을 열망으로 들끓게 만들었고, 밤을 새운 토론은 녹슨 머리를 맑게 했다. 행복하고 또 행복했다.”며 <25일 행복일기>라고 했다. 춥고 배고팠던 농성장이 왜 행복했는지, 이 책을 읽고 나면 알게 된다. 넷째, 이 책은 거대 기업인 현대차가 비정규직의 파업을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현대자동차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무너뜨리기 위해 관리자들과 용역경비, 이들을 지원했던 경찰 등 물리력만 동원한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은 회사가 농성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흔들기 위해 벌인 이데올로기, 여론전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 정규직의 민심을 빼앗기 위해 현대차 회사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벌이는 ‘민심쟁탈전’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알려준다. 현대차 1공장에서 벌어진 25일간의 전쟁은 전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전쟁들, 수 십 년 동안 진행되어온 노사 간의 전투, 앞으로 계속될 전쟁들의 상징이다. 다섯째, 이 책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연대와 배신의 기록이다. 비정규직 동생들의 파업을 돕기 위해 정규직 노동자들의 온 몸에 김밥을 ‘복대’처럼 두르고 잠바로 김밥을 숨겨 공장 안으로 들어오는 내용은 하나의 영화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가방에 초콜릿을 가득 싣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회사 몰래 데리고 들어온 정규직들의 모습은 아름다운 연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반면, 정규직노조와 비정규직노조의 갈등과 압력과 회유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어떻게 흔들었는지도 세밀하게 보여준다. 이 책 <25일>의 곳곳에는 공장 안에서 따스한 손길로 찍은 <참세상> 김용욱 기자의 사진들이 책을 빛내준다. 그가 찍은 사진 만으로도 25일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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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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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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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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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경영원칙의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고전에서 깨닫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경영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경영학자인 성균관대 한상만 교수는 기업경영의 지혜를 동양의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인문고전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하해불택세류 등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이며,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의 가장 큰 지침서는 인문고전이다! 마케팅구루인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사서삼경을 공부해오면서 마음속에 깊게 와닿은 고전의 구절을 묵상하다가 그것을 경영자에게 필요한 깨달음으로 연결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저자의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고전 속에 담겨 있는 지혜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혜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며 마음에 와닿은 경영의 원칙에 대한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경영의 리더들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영을 이끌어갈 미래의 CEO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을 경영의 관점에서 크게 5가지 파트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올바른 경영의 비전’을 세울 때 경영자들이 꼭 명심해야 하는 원칙들을 고전의 지혜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인 마케팅과 혁신을 다루며, 고전에서 배운 혁신에 대한 깨달음을 경영의 원칙과 연결하고 있다. 또한 혁신 없는 가치창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과 연결했다. 경영자가 고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없다고 역설하며, 성공하는 경영자들은 고객과 진정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 기업이 시장리더십을 가지려면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지향성과 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조경영의 역량이 모두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의 시장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다. 마지막으로 5장은 경쟁이라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가치창출과 가치혁신을 경쟁사보다 얼마나 먼저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더 잘하느냐 하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고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연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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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권소현 | 원앤원북스 | 2011-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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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권소현 | 원앤원북스 | 2011-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금융, 아는 만큼 보인다!
왕초보를 위한 금융지식의 모든 것! 급변하는 세상만큼이나 새로운 경제 용어들이 쏟아지지만 그에 대한 의문은 늘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책은 경제기사를 읽거나 뉴스를 볼 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을 해결해주는 금융지식의 전반을 다룬 책이다. 경제 개념을 분야별로 나누어 고리타분하게 설명을 한 것이 아닌, 경제기사를 읽거나 들으면서 떠올렸을만한 질문과 그에 대한 세심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화정책과 채권, 외환시장의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경제전문기자인 저자는 그동안의 취재와 라디오 방송 경험의 노하우로 누구나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지식 전반을 두루두루 쉽게 해설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가계부채가 위험 수준에 도달해 대출이 중단되는 등 쉴 새 없이 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바람 잘 날 없다. 경제가 불확실성의 위험으로 치닫고 있는 이때,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와 금융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수다. 매일 경제뉴스를 보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도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을 속 시원히 해결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여전히 시대를 좌우하는 것은 경제이며, 경제지식은 삶의 전조등과 같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어려운 경제기사, 쉽게 읽는 법!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누어 금융지식의 전반적인 의문을 쉽게 풀어주고 있다. 1장은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한다. 금리지식, 한국은행, 채권금리, 코픽스, CMA, 미소금융 등 돈을 마련하는 모든 행위인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2장에서는 국경을 넘나드는 돈을 다룬다. 환율, 외평기금, 외환시장, 해외 채권투자, 키코, 기축통화 등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뉴스에 매번 나오는 국제 금융시장 동향, 미국·중국 시장과의 커플링과 디커플링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를 폭넓게 다룬다. 3장은 돈이 흘러가는 자산시장에 대해 다룬다. 주식, 부동산, 금투자, 원자재와 희토류, 농산물 파동, 전세난, 대출이자를 다루어, 투자시 판단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디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식의 광고가 아닌 판단의 토대를 알려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4장은 뉴스와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각종 경제지표와 그것을 보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고 까다롭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경제지표다. 4장에서는 꼭 챙겨봐야 할 경제지표와 그에 관한 의문을 해결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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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기차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편집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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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기차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편집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철길을 따라 추억을 엮다.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낭만이 깃든 기차여행! 자가용 없이도 떠날 수 있다! 바다와 산, 꿈과 멋이 있는 낭만의 나라로··· 전국 10개 철도 노선 관광지 100곳 총망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정보 고즈넉한 정취가 살아있는 생생한 사진 옆 차들과 경주하듯 쌩쌩 달리기만 하는 고속도로가 지겹다면, 간신히 들어간 휴게소의 소란스러움에 지쳤다면, 당장 근처 역으로 달려가 기차표를 끊어보자. 어디든 좋다. 창문을 스치고 지나가는 나뭇가지와 인사하는 재미, 까만 터널 속에서 한낮의 어둠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덜컹거리며 기차 복도를 지나다니는 이동 매점이 더없이 반가운 기차여행. 일정한 간격으로 울려대는 차량의 소음마저 정겹게 느껴지는 기차에 몸을 싣고 창밖을 바라보노라면 어느 샌가 어린 시절 엄마 손 잡고 뒤뚱거리며 떠나던 추억 속을 여행하게 된다. 기차를 통해 잊고 있던 낭만과 짙은 추억을 만나는 여행.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32개 기차역은 하나같이 사람들의 손때 묻은 일기장 같은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는 곳이다. 역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전문 사진작가의 감각적인 사진이 담아내는 100곳의 역 주변 여행지는 기차여행의 낭만지수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영동선, 호남선, 경부선, 중앙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장항선, 충북선, 그리고 경의선과 경춘선까지! 기찻길 따라 이어진 대한민국 여행지에서, 마음 속 깊숙이 숨어 있던 어린 감수성을 톡톡 터뜨려보자. ◆ 각 노선별 대표 기차역 & 주변 여행지 총망라 깊은 산을 넘고 동해의 푸른 바다를 만나는 영동선, 드넓은 곡창지대를 따라 대지의 맑은 기운을 좇는 호남선, 여러 대도시의 다양한 화려함을 만나는 경부선 등…. 기찻길 따라 이어진 우리나라 대표 기차역과 기차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역 주변 여행지를 소개한다. ◆ 전문 사진작가의 생생하고 감각적인 사진 전문 사진작가의 섬세한 감수성과 톡톡 튀는 감각을 앵글에 그대로 담았다. 뿐만 아니라 각 여행지가 카메라 앵글에 담기던 그 순간, 작가가 떠올린 생각들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수록했다. 기차역 주변에 자리한 여행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을 하나하나 보고, 삽입된 문장을 가만히 읽고 있노라면, 당장 가방을 메고 기차역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 금강산도 식후경! 최고의 맛집 정보 기차 안 이동 매점에서 구입한 삶은 달걀과 사이다로는 아쉬움이 남는 독자들을 위해, 역 주변의 대표 맛집을 정리했다. TV에 나온 유명한 곳부터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고 명소가 된 곳까지, 기차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 기차역이 간직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Plus Here 굳이 주변 여행지를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기차역 자체로 충분히 가치를 발휘하는 역을 Plus Here로 묶었다. 역사에서 혹은 철길에 서서 기차역 속에 담긴 이야기와 마주해보자. 스쳐 지나갈 때는 알지 못했던, 기차역의 숨은 낭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대형 폴더지도로 보여주는 한국 철도 노선도와 기차역ㆍ여행지 대표 이미지 100 기차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한 한국 철도 노선도! 대한민국의 모든 철도 노선과 기차역을 한 장의 지도에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뒷면에는 책에 소개된 기차역 32곳과 주변 여행지 100곳의 대표 이미지를 보여주어, 여행지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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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김박사의 투자론 여행
김규영 | 박영사 | 2011-1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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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김박사의 투자론 여행
김규영 | 박영사 | 2011-1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투자론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총망라!
『김박사의 투자론 여행』은 현대 투자이론의 핵심을 이루는 시장지향적 분석틀을 소개한다. 현대 투자이론을 이해하기 쉽도록 원리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크게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의 기본개념부터 생산기회, 수익률극대화 기준, 자본시장선과 증권시장선의 비교, 옵션계약 등 투자론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총망라하였다. 또한 국내외 경제신문과 함께 한 학기 강의용으로 쓸 수 있도록 10장의 분량으로 범위를 한정하여 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기존의 <알기 쉬운 투자론>과 <핵심투자론>을 수정하여 보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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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구본기 | 라이온북스 | 2011-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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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구본기 | 라이온북스 | 2011-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당신은 ‘비밀’과 ‘거짓말’을 읽고 부자가 되었는가?
“은행도 믿지 마라, 당신의 돈이 위험하다!” 언제까지 재테크 시장의 ‘봉’으로 살아갈 것인가? 당신 월급의 곱절을 벌어들이는 그들은 오늘도, 금융상품을 팔아 챙긴 수수료로 점심을 해결한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희망을 꿈꾸며 재테크 시장에 참여한다. 어떤 이는 지금보다 덜 쪼들리는 삶을, 어떤 이는 온전한 내 집 마련을, 또 어떤 이는 막연하게 부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금융회사의 금융컨설턴트를 비롯한 이야기꾼들은 지난 십여 년간 재테크가 이런 희망을 모두 이뤄줄 수 있다고 소리 높여 주장해 왔다.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당신은 재테크를 통해 과연 어떤 희망을 이루었는가? 애석하게도 재테크 시장은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와 통계만을 들이대며 당신의 희망을 재탕, 삼탕 우려내 엄청난 수익성장을 거듭했다. 도무지 금융위기를 예측할 줄 모르는 엉터리 애널리스트들은 당신 연봉의 곱절 이상을 벌어들이며 오늘도 금융 상품을 팔아 챙긴 수수료로 점심 값을 해결한다. 당신은 지금까지 남의 코가 풀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제시하는 해법을 너무 쉽게 믿고 노이즈와 정보를 구분조차 하지 못 하는 당신이 무성한 소문과 불확실한 예측에만 이끌려 재테크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금융회사의 ‘봉’이 되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왜 재테크 시장에 떠도는 각종 이야기들의 이론, 비법들을 의심하는 법에서 시작해 엉터리 통계와 정보를 분석하고 노이즈와 진짜 정보를 구분해내는 제 3의 눈을 제시한다. 직설적이고 냉혹하며 군더더기 없는 저자의 조언은 지금까지 달콤하기만 했던 이야기꾼들의 확률이나, 예측 따위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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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최고 캠핑 여행지를 찾아라
한형석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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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최고 캠핑 여행지를 찾아라
한형석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캠핑의 고수가 추천하는 최고의 캠프장을 통해
바쁜 일상 속 달콤한 휴식 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캠핑 인구 100만 시대, 이제 캠핑은 한 때의 열풍이 아닌 하나의 여행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최고 캠핑여행지를 찾아라> 도서는 전국의 400여 개나 되는 캠프장 중에서 어떤 곳을 가야 만족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예비 여행자에게 효율적인 캠핑의 해답을 제시해준다. 이 책이 다른 캠핑 안내서와 다른 점은, 수십 년간의 캠핑 경험이 있는 베테랑 캠퍼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캠프장을 순위별로 소개해 준다는 것이다. 캠핑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는 물론, 캠핑 경험이 여러 번 있는 중견 캠퍼들에게도 캠프장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이다. 또한 아웃도어 여행 경험이 풍부한 작가의 캠핑 노하우와 캠핑 요리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풍성하게 담고 있어 캠핑 여행의 두려움을 없애준다. - 1ㆍ2ㆍ3위 순위별로 보는 각 지역별 최고의 캠프장 다년간의 경력이 있는 캠핑여행의 달인 2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그들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캠프장을 각 지역별 랭킹순으로 소개한다. 캠핑 초보자는 물론 캠핑을 여러 번 해본 여행자들에게도 순위별로 보는 캠프장 정보는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상세하게 알려주는 각 캠프장 체크사항ㆍ주변 볼거리 캠프장의 특성이나 보유 시설 등을 도표를 통해 소개하고 있어, 캠프장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주변 볼거리, 추천 액티비티, 추천 요리, 가기 좋은 계절, 가장 좋은 위치 등 캠핑 여행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준다. - 캠핑 초보자를 위한 입문 정보 캠핑여행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여행자들을 위한 기초 정보를 가득 담았다. 내 맘에 드는 캠프장을 고르는 요령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팁 등 아웃도어 여행 경력 18여 년 동안 쌓아온 작가의 캠핑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캠핑 전문가들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캠핑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 다른 요리책에는 없는 특별한 캠핑 요리 레시피 탕ㆍ국ㆍ전골ㆍ면 요리 등 다양한 음식 종류별로 캠핑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준비해야 하는 재료의 꼼꼼한 정보는 물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유용한 요리 팁 등 지금까지 집에서 만들었던 요리와는 다른 새롭고 재밌는 아웃도어 요리를 만날 수 있다. - 알면 알수록 더 재밌어지는 캠핑여행 팁 캠핑을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자동차 상식, 전국 오일장 안내, 전국 라디오 전파수 등 캠핑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실용적인 정보들이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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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이 좋다
홍기운, 권기왕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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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이 좋다
홍기운, 권기왕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적 없는 먼 곳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이 진짜 여행이고, 국내여행은 소풍 같은 가벼운 것이라는 말을 내뱉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가하면 산에서는 등산이나 좀 하고, 들판에서 텐트치고 삼겹살이나 구워먹거나, 혹은 바다에서의 간단한 물놀이로 국내여행이라는 단어에 시시함과 뻔함이라는 수식어를 달아버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저자는 말한다. 외국 어느 곳 못지않은 비경과 명소들이 우리 곁에 있다고. 아주 조금만 시선을 바꾸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짜릿한 체험과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바로 이 땅에 있다고. <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여행지>의 개정판! 이 책에서는 외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관광지와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하여 소개한다. 2010년 출간된 <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여행지>에서 외국 여행지와 국내 여행지가 팽팽한 대결 구도를 보여주며 서로의 매력을 뽐냈다면, 이번 <대한민국이 좋다>에서는 저자의 에세이가 가미되어 국내 여행지의 매력과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감상에 더욱 비중을 두었다. 사진 찍는 남편과 글 쓰는 부인이 만들어낸 국내여행백서 외국의 비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국내의 절경을 담은 ‘자연’, 가까워서 더욱 즐거운 국내의 체험여행을 담은 ‘체험’, 해외여행 부럽지 않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 비슷한 느낌이지만, 한국스러움으로 더욱 그 가치를 자랑하는 ‘문화와 전통’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여행지의 특징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권기왕 작가의 사진과 다양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홍기운 작가의 담백한 에세이, 실속 있는 여행 팁 등은 국내 여행지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켜준다.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알뜰한 세계여행 국내의 비경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여기가 정말 한국 맞나요?’라고 감탄한다. 혹은 ‘외국 같네요!’라는 표현으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칭찬하기도 한다. 이 책에 제시된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분명 위의 두 표현을 끊임없이 말하게 될 것이다. 외국 같은 아름다움, 한국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 하지만, 머지않아 느끼게 될 것이다. ‘외국 같네요!’라는 칭찬보다, ‘역시 한국이 최고네요.’라는 칭찬이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닮은 듯 다른 느낌을 지닌 여행지들 사이에서 외국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멋과 매력을 지닌 우리나라 여행지를 찾아보자. 그리고 느껴보자. 우리 땅에도 얼마든지 눈부신 비경과 가슴 설레는 여행의 감동이 숨 쉬고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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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이 money
탁승호 | 박영사 | 2012-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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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이 money
탁승호 | 박영사 | 2012-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디지털시대, 돈이 변화한다!
『돈이 MONEY』는 지급결제분야의 전문가인 저자 탁승호가 화폐의 변화가 어떤 중요성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향후 우리사회에 어떤 충격을 몰고 올 것인지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쓴 것이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폐, 수표, 신용카드, 모바일뱅킹 등 각종 지급결제수단과 금융서비스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화폐, 금융 등의 소재를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과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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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테일 경영
왕중추 | 라이온북스 | 2011-09-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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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테일 경영
왕중추 | 라이온북스 | 2011-09-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시대, 디테일 경영이 답이다!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 저수익, 저성장, 초경쟁 시대에 ‘이익을 얻는 방법’에 관한 독보적인 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저성장, 저수익, 초경쟁 시대다. 경쟁이 치열해 기업 수익률은 떨어지고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살얼음판을 걸어가 듯 위태롭다. 자칫 하루 아침에 ‘사망’에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이건희 회장은 “삼성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아무리 매출을 끌어 올려도 벌어들이는 이익은 제자리인 지금, 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국 1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디테일의 힘> 왕중추의 최신작! “경쟁기업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이기는 것이 디테일이다!” 중국 1000만, 한국 30만 독자에게 <디테일의 힘>을 전파한 ‘디테일 전도사’ 왕중추의 최신작 <디테일 경영>은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는 저수익 시대에 이익을 내는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 비싸게 팔기를 원한다. 대표적 모범 사례가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창의력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제품을 만들어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30%가 넘는 이익률을 만들어 낸 원천은 창의력과 기술력이 아니라 ‘내부 낭비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것’에 있다고 말한다. 즉, 원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제품일수록 이익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업의 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이익률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기업에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필살기를 전수하는 21세기 경영 필독서이다. 애플, 나이키, 월마트의 수익창출 비법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 21세기, 저성장 저수익 초경쟁 시대가 기업에게 준 가장 큰 과제는 ‘수익률 하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이다. 아무리 매출을 끌어 올려도 벌어들이는 이익은 그대로다. 이처럼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수요의 감소 때문이 아니라 상품 종류가 늘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은 늘고 선택의 폭도 넓어 각 제품이 갖는 수익이 줄어든 것이다. 따라서 원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제품일수록 수익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상품을 생산하는 사람은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 비싸게 팔기를 원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문제가 지금의 기업들에게 훨씬 더 절박해졌다. 어떤 기업이든 원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낭비할 만큼 자금이 남는 기업은 없다! 돈을 벌어도 계좌로 들어가지 않으면 수익이라 할 수 없다! 현재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이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나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아니면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어떻게 사소한 일상용품을 파는 월마트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 방대한 규모와 뛰어난 관리 능력 외에도 절약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그 원인이다. 월마트는 직거래 방식을 바탕으로 방대한 물류시스템을 구축, 입고에서 판매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하고 거래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그것만으로도 월마트는 한 해 10억 달러 이상 비용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상품 보관을 위한 공간과 장비, 인력의 낭비까지 효과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월마트의 사례는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기업 수익을 평가하는 직접적인 기준은 ‘돈’이다. 낭비하는 돈은 모두 기업의 수익에서 나오며, 반대로 지출을 줄이면 그만큼 수익이 늘어난다. 절약이 기업의 ‘생사’를 결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돈은 벌어서도 얻어지지만, 아껴서 얻기도 한다. 기업이 효과적으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아껴도 되는 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불필요한 기다림, 운반, 불량품, 가공, 재고, 교육과 의식의 부족 등 내부에서 발생하는 낭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기업에게 필요한 절약이란, 인건비를 강제로 줄이거나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싸구려 원자재나 유해원료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전 세계가 극찬하는 일본 기업들이 2차 대전 이후 미국을 제치고 비약적 성장을 이뤘을 때, 그들에겐 기술력이 아닌 원가통제라는 히든카드가 있었다. 조금의 낭비도 허용하지 않는 절약정신이 저성장, 저수익 시대에 살아남는 공통적인 핵심 비결인 것이다. 확장형 시대에서 디테일형 시대로의 변화 싸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수익까지 내는 기업의 비밀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은 낭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 기업가다. 그는 특히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일을 극도로 싫어했다. 고속 성장을 하던 맥도날드가 직원들의 나태함과 무관심, 비효율적 업무처리로 적자로 돌아섰을 때, 레이 크록은 부서 관리자들의 의자 등받이를 모조리 톱으로 잘라버렸다. 등받이가 없어진 관리자들은 “미친 사장!”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후 맥도날드는 어떻게 되었을까? 관리자들은 등받이가 없는 사무실에서 나와 직접 매장을 돌며 관리하기 시작했고, 맥도날드는 지금까지 50년이 넘도록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때는 바야흐로 집약형 시대로 접어들었다. 확장형 시대에 맞춰 성장한 기업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의 경영전략을 유지하는 기업은 머지않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규모에 비해 거창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고위 경영자들이 기업의 핵심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어떨까? 제품구조가 너무 복잡하거나 주력 제품이 너무 많은 것도 독약이다. 경영자가 욕심으로 무리하게 판로를 확장하거나 생산과 가공,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사업을 자신이 직접 하는 것도 과다 지출로 기업을 사망하게 하는 원인이다. 확장형 전략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은 서둘러 집약형으로 전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생산방식의 변화와 품질개선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며 기업 구조의 개선과 직원들의 교육도 필수적이다. 싸고, 품질 좋고, 거기다 수익까지 내는 기업들에게는 절약문화가 뿌리 깊이 박혀 있다. 뿐만 아니라 절약문화의 중심에는 자신의 일에 강한 애착을 가진 직원들이 있다. 유능한 전문경영인을 확보해 기업 전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뿐 아니라 노후설비를 빠르게 교체하고 기술투자를 확대해 생산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직무를 기준으로 한 디테일한 조직 개혁으로 효율적인 협조와 책임 권한을 분배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시대’의 경영 해법, 디테일 경영! 실제로 많은 기업이 겉으로는 화려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낭비 때문에 파산한 기업은 수없이 많고 절약으로 성공한 기업도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 낭비의 폐해를 얼마나 인식하느냐가 작은 기업에 머무느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느냐를 결정한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낭비의 감소와 절약의 솔선수범이 기본 직무가 돼야 한다. 디테일 경영에서 중시하는 절약문화의 중심에는 직원들이 있지만, 큰 그림으로 보자면 디테일 경영 성패의 열쇠는 임원에게 있다. 아무리 디테일한 전략이 있다 하더라도 경영진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실행 상황을 엄격이 감독하지 못한다면, 산만함과 나태함은 습관처럼 굳어져 결국 경영비용의 증가만 가져올 뿐이다. 절약은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임원들에 대한 기업 차원의 교육이 중요하며 직원들도 임원을 감시하고 감독할 수 있어야 한다. 구속력 있는 감독 전문 부서를 설치해 직원들이 절약을 실천하는지, 원가를 절감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직원들의 적극성을 고취시키는 일도 중요하다. 경영진이 직접 기업의 구석구석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직원들이 회사를 집처럼 아끼고 자신의 일에 애착을 갖게 하는 일은 또 얼마나 어려운가. 무조건 싼 제품이 아닌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 손을 내미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돈’이 아닌 ‘시간’을 절약해주는 기업에 열광할 만큼 똑똑해지고 있다. 조직의 곳곳에 경영자를 대신할 부서를 배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보상,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노동효율을 높이는 것, 비양심적이고 불필요한 절약이 아닌 소비자들의 욕구를 꿰뚫는 절약으로 기업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 명령과 지시가 아닌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 경쟁기업은 ‘모험’이라 말하고 나는 ‘혁신’이라 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시대’에도 이익을 내는 기업들이 가진 ‘디테일 경영의 비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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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으로 경영하라
황인선 | 원앤원북스 | 2011-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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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으로 경영하라
황인선 | 원앤원북스 | 2011-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마케팅 사고법으로 경영하라!
혁신, 창조, 스마트, 럭셔리, 문화, 펀, 스포츠, 공동체, 공정무역, 공감, 공간, 스토리 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키워드들은 놀랍게도 마케팅과 연결된 말들이다. 이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마케팅의 중요성과 포괄 범위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의 관심 범위는 하이콘셉트와 하이터치 시대에서의 진화한 마케팅이다. 브랜드와 목표만 관리하는 것은 로우콘셉트, 로우터치 마케팅이다. 저자는 앞으로의 마케팅은 인간의 욕망과 열정, 인사이트, 공감 능력 등을 다루는 종합적 통찰력, 즉 ‘마케팅 사고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인 마케팅도 물론 어렵지만 여기에 문화, 콜라보레이션, 스토리텔링, 통찰, 소셜파워를 같이 엮어내는 마케팅은 더 어렵다. 2004년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프로젝트, ‘에쎄 순’과 ‘에쎄 골든 리프’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욕망, 통찰, 미래, 스토리, 문화 마케팅을 유연하게 행보하면서 마케팅의 깊이와 폭을 유쾌하게 확장해준다. 이 책을 일독한 마케팅 분야 종사자는 21세기 하이콘셉트 시대에 걸맞는 마케팅 사고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고, 일반 독자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마케팅의 세계를 엿보고 ‘통찰’과 ‘소통의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현장에서 실전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살아 있는 책,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넓혀주는 획기적인 책이다. 시장을 지배하는 마케팅 코드 6 이제 21세기의 경영은 과거의 생산과 설비투자에서 중심에서 벗어나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세계 스포츠용품 업계 1위 나이키는 단순한 운동화 회사가 아닌 마케팅 컴퍼니고, 애플은 독창적 기술은 없지만 앱스토어 마케팅으로 세계의 존경과 찬사를 얻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혁신, 창조, 스마트, 럭셔리, 문화, 스포츠, 공정무역, 스토리’라는 단어 중에서 어느 하나 마케팅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책은 시장, 즉 욕망을 지배하는 마케팅 코드 6개를 중심으로 마케팅 경영을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1장은 욕망을 이해하는 욕망 마케팅이다. 욕망의 진화가 시장의 진화이며, 곧 마케팅의 진화임을 설명하고 있다. 2장은 마음을 움직여 고객을 끌어당기는 심력 마케팅을 다루며, 3장은 미래를 주도할 마케팅 키워드를 예시로 미래의 마케팅을 정리한다. 4장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욕망을 이해하는 통찰 마케팅을 이야기하며, 5장은 얼마에 팔고 얼마를 팔았느냐의 숫자 마케팅이 아닌 이야기 마케팅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은 기업이 나아가야 할 앞으로의 모습인 문화 마케팅으로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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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과 시민혁명
유창주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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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과 시민혁명
유창주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뉴미디어(SNS) 선거의 신화!
대한민국이 주목한 서울시장 선거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결과로 치러지게 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시민후보’ 박원순 변호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 어느 때의 서울시장 선거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만의 관심거리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주목 한 이슈였다. 열망을 현실로 만들어 낸 감동의 프로젝트였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박원순의 도전은 또한 아직 미완으로 남은 ‘시대의 요구를’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약속이기도 했다. 《박원순과 시민혁명_50일간의 희망기록》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룬 박원순과 그의 선거팀 ‘희망캠프’의 활동 기록이자, 새로운 정치와 사회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담겨있다. 박원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의 지향 시대의 어둠을 밝힌 인권변호사, ‘과로사’가 소원이라던(그래서 같이 활동하던 시민단체의 간사가 《과로사를 피하는 법》이라는 책을 슬쩍 책상 위에 얹어놓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민운동가, 기부문화의 혁신을 가져온 모금전문가, ‘재활용’이라면 폐품이라 여겼던 생각을 바꾼 ‘아름다운가게’의 창안자, 온갖 아이디어를 쏟아 내 ‘온나라문제연구소장’으로 불리던 소셜디자이너. 박원순에게 붙은 수식은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하지만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오기 전 박원순은 시민사회와 정치권, 학계 등에서만 주로 주목받았을 뿐 일반 시민들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선거 기간 동안 온갖 오해와 억측이 난무했던 박원순의 삶을 그와 10년을 함께한 저자의 소개로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또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 직접적인 계기 그리고 당시의 심경, 안철수 씨와의 ‘아름다운 합의’ 등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들이 공개된다. 아울러 그의 행적과 선거과정을 바탕으로 그가 앞으로 펼쳐나갈 서울시정에서부터 새로운 정치, 사회변화에 대한 입장과 전망을 엿볼 수 있다. ‘박원순’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은 그에 답할 것이다. 본격적인 한국형 뉴미디어 선거를 치룬 비결 저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얻은 교훈으로 가장 주목해야 되는 단어를 꼽으라고 한다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민주주의’를 들고 싶다고 밝힌다. 선거 승리의 원천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촛불시위에서 한때 보여줬던 ‘아고라’ 등의 커뮤니티에서의 ‘집단지성’은 이제 스마트폰 2천만대 보급 시대를 맞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한 정보 교환과 토론으로 이동하고 있다. SNS가 선거운동의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와 올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등에서도 SNS를 통한 정보 확산과 여론확대, 거리정치와 직접행동이 주목을 받았지만 이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비로서 본격적인 영향력이 드러나고, 확인됐다는 평가이다. SNS는 네트워킹과 목적의식적인 동원 등에서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도구로 판명이 났다. 이 책에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맞아 박원순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다양한 뉴미디어 선거기획들이 공개된다. 저자 본인이 선거캠프에서 뉴미디어 선거를 총괄 지휘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번 박원순 선거캠프의 SNS 선거전을 ‘시민과 함께한 선거문화의 혁명’이라고 밝힌다. 투표참여프로젝트 ‘희망ON’ 캠페인을 가동해, 선거캠프의 명칭인 ‘희망캠프’의 이름과 슬로건 선정에서부터 트윗 릴레이, 기호 10번으로 댓글놀이하기, 온라인 박원순 후원회 조직, ‘박원순TV’ 생중계, 선거 인증샷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뉴미디어 선거 진행 과정을 낱낱이 밝힌다.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트윗릴레이 등이 없었다면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호응 속에 SNS 여론 흐름을 잡고 이 승패를 갈라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박원순 선거캠프의 이같은 활동은 ‘여권이 야권에 비해 뉴미디어 선거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뉴미디어 선거전보다 더 치열한 뉴미디어 선거혁명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지난 4.27 재보선 때 선거기간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이름이 들어간 트위터 건수는 9만5천792건이었지만 이번에는 한나라당 나경원, 시민후보 박원순 후보의 이름이 거론된 건수가 98만5천158건으로 10배를 넘었다. 트위터 가입자 1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이성과 감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뉴미디어 선거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가 이 책에 담겨있다.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록 박원순은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인 시민들과 그전에 볼 수 없었던 소통의 정치를 시도했다. 오랜 시민사회운동의 경험과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백두대간 산행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깨달은 ‘듣는 정치’를 직접 구현한 것이다. 이 역시 그전에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선거문화였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수첩을 들고 직접 시민들과의 대면하며 정책과 여론을 수집하는 ‘경청투어’를 선거운동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했다. 또 소형트럭을 무대 삼아 거리를 돌며 시민들과 트위터리안들에게 시정 등에 대한 질의를 즉석에서 받아 답변하는 경청카페 ‘마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선거 나흘 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희망대합창’ 유세도 사실상 행사나 다름없는 한판 ‘축제’의 장이 된 것도 참여와 경청의 정치를 추구하는 박원순의 생각과 이어진다. 이 역시 기존의 선거 국면에서는 볼 수없는 장면이었다. 박원순의 듣는 정치, 경청투어는 기존 대다수 정치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그만의 경력에서 나온 산물이지만,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정치를 지향하려는 그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박원순이 지향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행보와 이에 화답하는 유권자 시민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정치지형의 변화 예고, 그 함의와 시사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 보궐선거’만이 아니었다. 모든 분석이 지목하듯, 내년 총선과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였다. ‘계급선거’를 뛰어 넘은 ‘세대선거’, 선거문화의 혁신적인 변화 등 유권자들의 변화 뿐 아니라 여야 모두 지각변동에 가까운 정치지형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당의 후보가 아닌 시민후보로 일군 승리에 따른 개혁?진보 시민사회 세력의 정치적 도약 또한 주목거리이다. 이 책은 이같은 변화를 촉발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전 과정을 훑어보는 기록이자 변화의 단초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다가올 정치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데 필요한 시사점들이 녹아 있는 것이다. ‘정치의 한해’가 될 내년을 미리 그려보고,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적인 변화를 염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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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 28
김상훈, 비즈트렌드연구회 | 원앤원북스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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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 28
김상훈, 비즈트렌드연구회 | 원앤원북스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28가지 트렌드 심층분석!
그동안 맹신했던 모든 경영 원리와 기법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 이 책에 담긴 생각들은 많은 경영자들의 선입견을 무참히 파괴한다. 엄청난 속도로 변해가는 경영 환경은 이제 창조와 혁신이라는 말조차 진부하게 만들고 있다.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 있는 시대에 이 책은 새로운 통찰과 경영의 패러다임을 확실한 증거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와 비즈트렌드연구회 회원들은 경영학 교과서나 여타 경영 트렌드 책과 달리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적인 트렌드가 아닌 상식 파괴의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게다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확실히 가져올 트렌드를 파고들었다.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모든 경영자에게는 방향성을, 새로운 고민을 하는 실무자에게는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미래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경영자에게 ‘상식이 되어버린 경영 트렌드’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상식을 뒤엎는 비즈니스 트렌드만이 진정한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를 통해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경영패러다임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 책에서 제시한 28개의 경영 트렌드 가운데 일부는 벌써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또 어떤 것들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실현될 것이다. 하지만 역 트렌드의 출현은 오로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시간 싸움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다. 서울대 김상훈 교수와 비즈트렌드연구회의 경영 통찰!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과거의 경영 방법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경영의 화두를 소개한다. 스스로 정보를 획득하며 기업 또는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고객들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진정성 마케팅’, ‘착한 마케팅’, ‘사회적 책임 경영’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제시했고, 인문경영의 문제점과 보완책, 인간행위의 재활용과 레이버테인먼트의 개념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2부는 기업들이 절대 진리로 맹신해온 과거의 경영 기법이 더이상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마케팅의 기본전략인 ‘시장세분화’와 ‘포지셔닝’, ‘시장조사’나 ‘미래예측’을 통한 경쟁 전략이 왜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며, 그 한계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고객만족경영’과 ‘선도 진입자 우위’에 대해서도 뒤집어 생각해보고 맹목적인 경영이 가진 위험성을 지적하는 동시에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최근 IT·모바일 혁명으로 불가피해진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 ‘오버슈팅’을 경계하는 최적화된 제품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랫폼 전략의 허상은 무엇인지, 성숙기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촉매상품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초경쟁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신무기, 즉 뉴 마케팅 기법을 하나씩 소개했다. 브랜드의 노화에 대한 방안으로 안티에이징과 그레이스풀 마케팅 기법을 제시했고, 점점 다양해지는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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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존을 위한 금융경제의 비밀 26
조영관 | 원앤원북스 | 2011-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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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존을 위한 금융경제의 비밀 26
조영관 | 원앤원북스 | 2011-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부자들만 알고 있는 금융경제학 따라잡기!
최근의 글로벌 재정위기는 또 다시 현대인에게 금융경제 지식이 절실함을 깨우쳐줬다. 모두가 금융 전문가가 될 수 없어도 내 자산을 지키는 노하우와 능력은 필히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야만 혼란스러운 글로벌 금융경제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경제지표를 한눈에 알아보고 분석하고, 복잡한 수치의 도표에서 필요한 정보를 캐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생활에 맞닿아 있는 금융경제야말로 경제학의 본질이며, 이런 현실을 들여다보고 상황에 맞게 적용할 줄 알아야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 경제학은 지루하고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 책은 이론과 현실을 넘나들며 금융과 경제를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설명하고 있어 쉽고 구체적이며 아주 재미있다.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실전 금융지식을 익히는 데는 그만인 책으로 실전 금융학이라고 해도 좋다. 이 책은 신한금융그룹에서 근무하는 저자가 매년 150회 이상의 경제교육을 한 경험을 살려 경제학적인 개념과 생활 속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그리고 금융, 재무, 심리 등 여러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되도록 복잡한 도표 없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금융인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 해설이 돋보인다. 경제 원리를 논하는 사람은 많아도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은 적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금융기관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생활과 밀접한 사례를 들어 전달하고 있다. 드문드문 알았던 경제지식을 주제별로 묶어 제시해주고, 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복잡한 현 경제 상황에 경제적 혜안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더이상 금융과 경제를 따로 배우지 마라! 경제는 우리의 생활이지만 전문적인 용어나 원리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모두가 금융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그래도 앞으로를 대비해 그럴싸하게 포장된 거짓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은 갖추는 게 좋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반인들이 경제를 이해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업은 여윳돈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 은행이 돈을 버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원금을 보장한다는 금융보험 상품, 함정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위험한 투기를 할까? 저자는 실생활에서 궁금할만한 금융경제 사례들을 통해 경제학의 핵심을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전반적인 현상들을 설명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위험한 투기에 빠지는 이유, 전망이론과 통큰 치킨 사태로 바라본 소비자의 속성을 알려준다. 또한 고가 마케팅을 하는 기업의 속내를 밴드웨건효과와 베블런효과를 통해 분석하고, 명예를 구매하는 투자가 기부라는 관점으로 진정한 부의 의미를 되새긴다. 2부는 금리가 결정되는 과정, 은행이 신용창조 기능으로 돈을 버는 메커니즘,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줄다리기를 다룬다. 또한 주인-대리인 문제를 통해 금융경제에서의 도덕적 해이, 독점과 담함, 조세저항을 통한 세금의 역사를 알아본다. 3부는 자산을 지키는 금융경제 지식을 다루었는데 순현재가치와 내부수익률,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절약의 역설을 알려준다. 특히 절약의 역설은 맞벌이의 함정과 함께 단순히 돈을 더 벌고 아끼는 것이 오히려 낭비의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4부는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금융경제의 법칙들을 알려준다. 합리적 판단을 위한 한계편익, 한계비용,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총알택시 기사 사례로 쉽게 제시되어 있다. 또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학습효과, 위험을 피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이론,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는 과도한 인수합병, 환율을 둘러싼 각국의 치열한 전쟁 등을 다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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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비스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코리아(SDK) | 청어 | 2012-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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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비스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코리아(SDK) | 청어 | 2012-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우리가 숨쉬고, 발 딛고, 생활하고 있는 지금 이곳, 공공, 기업, 의료, 교육, 복지, 재해, 재난, 보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유형의 것들과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서비스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더 나은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그 모든 것을 디자인 하는 것이 바로 서비스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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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킷 브레이커
류샤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2-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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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킷 브레이커
류샤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2-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30)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폭탄 돌리기를 당장 멈춰라!”
역사상 가장 치명적 거품경제의 경고 그리고 김태동 교수로부터 듣는 한국경제의 현황과 미래보고서! 15대 거품경제의 역사를 통해 본 위기 극복과 통찰의 지혜! “역사는 사실을 말한다. 단지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냐가 다를 뿐이다” 최근 일본의 한 언론이 “한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가 붕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도 과거 거품경제 붕괴 덕분에 장기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웃 일본에서 이같은 보도가 나왔다는 사실은, 그들의 ‘읽어버린 10년’을 한국이 답습할 수도 있다는 짙은 불안감을 안겨준다. 일본의 장기 불황이 부동산 거품의 붕괴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 지금의 한국 경제가 주목해야 할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의 경우만이겠는가.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이 시작된 이래 멀리는 400여 년 전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광풍에서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난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까지 경제사에는 치명적인 위기의 상황들이 있었다. 그러나 투기의 치명적 유혹에 빠져 세계 경제는 주기적으로 거품경제의 붕괴를 반복해야 했다. 주로 금융투기의 역사들이었다. 《서킷브레이커_거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경제를 흔드는가》는 경제사의 치명적인 거품붕괴 15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쉽고 명료한 사례 분석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거품의 발생과 진행과정,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경제에 관해 깊은 이해가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중국의 경제통인 저자 류샤의 원작에 전문번역자 허유영 씨가 윤기를 더함으로써 빛을 발한다. 나아가 한국의 상황과 향후 전망을 심도있게 고찰해 보고자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가 보론(제언)의 형식으로 추가해, 역사적 사실과 한국의 현실을 조화롭게 연결시켜 냈다. 광기 어린 15대 거품경제 몰락사를 통해 최악의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통찰의 지혜를 얻고, 한국의 지금 상황과 어떻게 다르고 얼마나 비슷한지 김태동 교수의 보론을 통해 현실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다. 김태동 교수의 보론은 사실상 ‘2011년 위기의 한국경제 보고서’에 다름 아니다. 그의 메시지는 각종 경기지표를 토대로 다양한 불황ㆍ위기설이 터져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서킷브레이커_거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경제를 흔드는가》는 위기의 조짐을 파악해 결정적인 파국을 피하려 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서지 않는다’라는 <정관정요>의 한 구절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위기의 징후에 대해 동의하는 조직과 개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치명적 경제위기에 대비해야 할 때이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서지 않는다.”- <정관정요> |